육성재, 드라마 촬영으로 '뮤직뱅크' 비투비 무대 불참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그룹 비투비 육성재가 무대에 불참했다.

비투비는 23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신곡 ‘집으로 가는 길’을 열창했다. 그러나 이날은 여섯명의 멤버만 무대에 올랐다. 육성재는 불참했다.

최근 육성재는 SBS ‘마을-아치아라의 비밀’(극본 도현정, 연출 이용석) 촬영에 매진하고 있다. 드라마 일정을 조정하지 못해 ‘뮤직뱅크’ 무대에 오르지 못해 아쉬움을 자아냈다.

육성재는 최근 음악방송에서 1위를 차지한 후에도 자신의 트위터에 “너무 감사하고 너무 죄송합니다. 모든 분들께 감사하고 이번 드라마가 끝난 후엔 절대 6명만이 무대에서는 일 없도록 하겠습니다. 더욱 열심히 하는 가수 육성재 되겠습니다”란 글을 올리며 속상함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규현, 김동완, GOT7(갓세븐), BTOB(비투비), 다이아, 빅브레인, 유성은, 에일리, 트와이스, 엔플라잉, 러블리즈, 오마이걸, 멜로디데이, 테이, 세븐틴, 투포케이 등이 출연했다.

[사진 = 방송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