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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마녀사냥' 김정훈이 허지웅의 눈물을 언급했다.
23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마녀사냥' 115회에는 UN 출신 배우 김정훈이 출연했다.
신동엽은 "아까 잠깐 쉬는데 김정훈이, '여기서 이런 것까지 다 얘기하는 거예요?'라며 놀라워했다"고 말했다.
이에 김정훈은 "난 '학교 다녀오겠습니다'로 건전한 이미지인데 항문 얘기를 하니까"라고 말했고, 허지웅은 "'학교'는 나도 갔다왔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말을 들은 김정훈은 "우셨어요? 거기서?"라며 "그 방송을 보진 못했는데 아유미씨 편에서 영상이 나오더라"고 말해 허지웅을 당황케 했다.
[사진 = JTBC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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