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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손현주 주연의 ‘더 폰’이 개봉 3일째 박스오피스 1위 행진을 이어갔다.
25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더 폰’은 24일 하루동안 24만 9,465명의 관객을 불러 모았다. 누적관객은 49만 8,551명이다.
전날 예매율 33%를 기록했던 ‘마션’이 흥행 1위에 오를 것으로 예상됐으나 ‘더 폰’은 믿고 보는 배우 손현주의 스릴러 연기에 대한 기대감으로 현장판매분이 더 많았던 것으로 보인다.
‘더 폰’은 1년 전 살해당한 아내로부터 전화를 받은 한 남자가, 과거를 되돌려 아내를 구하기 위해 벌이는 단 하루의 사투를 그린 추격스릴러 로, 손현주 외 엄지원과 배성우 등이 출연했으며 김봉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마션’은 22만 6,428명(누적관객 374만 7,890명), ‘특종:량첸살인기’는 12만 7,139명(누적관객 29만 6,431명)을 동원해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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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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