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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계약 위반을 이유로 가수 조성모에게 소송을 냈던 공연기획사 A사가 "관련 소송은 지난 5월 원만히 합의"됐다고 밝혔다.
A사는 25일 보토자료를 통해 "전국투어 콘서트 이후 본사와 작은 갈등을 빚었으나, 지난 5월 원만히 합의했으며, 현재 소극장 콘서트를 준비하며 가수 측과 의기투합하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여름부터 본격적으로 준비 되었던 소극장 콘서트"라며 "가수와 새로운 콘서트를 진행하는 이런 시기에 좋지 않은 소식을 접하게 되어, 본사는 유감을 표합니다"라고 덧붙였다.
또 "가수 조성모는 2세 소식과 함께 12월 서울에서 시작되는 16회 전국투어 소극장 콘서트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하 공연기획사 A사 공식입장 전문>
가수 조성모 씨와의 소송이나 1억원 배상 판결문에 관련하여 전국투어 콘서트 이후 본사와 작은 갈등을 빚었으나, 지난 5월 원만히 합의했으며, 현재, 소극장 콘서트를 준비하며 가수 측과 의기투합하고 있습니다.
독무대 종료 직후부터 협의되고 여름부터 본격적으로 준비 되었던 소극장 콘서트입니다. 진상 파악 없이 무분별하게 배포되는 기사 관련하여 본사는 강경히 맞설 것이며 가수와 새로운 콘서트를 진행하는 이런 시기에 좋지 않은 소식을 접하게 되어, 본사는 유감을 표합니다.
착오 없으시길 바랍니다.
[가수 조성모.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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