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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개그우먼 박나래가 청바지 화보에 도전했다.
박나래는 최근 'MAXIM' 150호 기념 특별판의 화보 촬영과 인터뷰에서 하루 동안 신민아 뺨칠(뻔한) 청바지 모델로 변신했다.
바지 밑단이 질질 끌리는 코믹 청바지 화보 콘셉트였음에도 박나래는 아찔한 표정 연기와 요염한 포즈를 선보여 스태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촬영이 끝난 후 박나래는 "MAXIM 촬영할 생각에 제모부터 했는데 생각보다 노출이 적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이어 "나는 뭐든 불태울 수 있는 부싯돌 같은 여자"라며 '섹드립 여왕'으로서의 면모를 뽐냈다.
한편 지난 2006년 KBS '개그 사냥'으로 개그계에 발을 디딘 박나래는 같은 해 KBS 21기 공채 개그맨으로 정식 데뷔했다. 이후 '개그콘서트' '코미디빅리그' 등 유명 개그 프로그램에서 활약한 그녀는 최근 '라디오스타' '무한도전' 등 예능 프로그램으로까지 발을 넓혀 대세 예능인으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개그우먼 박나래. 사진 = 맥심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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