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구 윤욱재 기자] 두산 외국인투수 앤서니 스와잭이 결국 한국시리즈에서도 모습을 드러내지 못한다.
김태형 두산 감독은 25일 대구경북디자인센터 컨벤션홀에서 펼쳐진 2015 타이어뱅크 KBO 한국시리즈 미디어데이에서 스와잭이 한국시리즈 엔트리에 포함되지 않을 것임을 밝혔다.
김 감독은 이 자리에서 "스와잭이 엔트리에 들어오지 못한다"라고 직접 말했으며 이로써 두산은 외국인 선수 1명의 공백 속에 한국시리즈를 치르게 됐다.
스와잭은 지난 넥센과의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구원투수로 나서며 스윙맨 역할을 기대했으나 팔 상태가 좋지 않아 플레이오프 엔트리에서도 제외됐으며 결국 한국시리즈에서도 나서지 못하게 됐다.
[스와잭.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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