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광주FC와 인천 유나이티드가 공방전 끝에 득점 없이 무승부를 거뒀다.
광주와 인천은 25일 오후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35라운드서 0-0으로 비겼다.
승점 1점씩을 나눠가진 가운데 광주는 승점 39점으로 10위를 유지했고 인천도 승점 47점으로 7위를 기록했다.
홈팀 광주는 송승민을 비롯해 김호남, 조용태 등이 공격진을 꾸렸다. 이에 맞선 인천은 케빈을 중심으로 김인성, 안진범, 윤상호가 공격을 책임졌다.
하지만 양 팀 모두 득점에는 실패했다. 광주는 5개의 슈팅을 시도했지만 이 중 유효 슈팅은 단 1개였다. 인천은 90분 동안 슈팅 1개 밖에 기록하지 못했다.
결국 광주와 인천은 헛심 공방 끝에 득점 없이 0-0으로 경기를 마쳤다.
[사진 = 프로축구연맹]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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