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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추성훈 딸 추사랑이 일본이 아닌 한국에서 살고 싶다고 말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는 '두려움을 용기로 바꿀 수 있다면'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추성훈과 아내 야노 시호, 딸 추사랑은 공원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야노 시호는 추사랑에게 "한국 생활이 벌써 한 달이 됐네"라며 "한국 생활 어땠어?"라고 물었고, 추사랑은 "재밌다"고 답했다.
이후 추사랑은 일본과 한국 중 어디서 살고 싶냐는 말에 "한국"에서 살고 싶다고 밝혔다. 이에 추성훈은 "다음에 방학하면 또 한국에 오자"고 약속했다.
한편 추성훈-추사랑 부녀는 이날 방송 이후 약 2주간 '슈퍼맨'을 쉰다. '슈퍼맨' 제작진은 "추성훈의 UFC 대회 참가로 인해 추성훈-추사랑 부녀는 25일 방송을 끝으로 앞으로 약 2주간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잠시 쉴 예정"이라고 전했다.
[사진 = KBS 2TV '슈퍼맨'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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