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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전미라와 한채아가 헬기 레펠을 성공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 여군특집 3기에서는 독거미 대대에서 훈련을 받는 3기 여군들의 모습들이 그려졌다.
이날 전미라와 한채아는 실제 헬기에 올라 레펠을 준비했다.
전미라는 "제가 자신 있게 하지 못하면 한채아 하사 또한 자신 있게 하지 못할 것이란 책임감이 들었다. 멋지게 해보자, 한 번이다 싶었다"고 말했다. 이후 완벽한 L자를 그리며 헬기에서 하강했다.
헬기 레펠 때문에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던 한채아는 "헬기 소리가 내 심장소리처럼 들렸다. 그때 이제 바닥이 막 보이고, 울컥하고 무서운 게 되게 많이 올라왔다. 정신력으로 버티자고 생각했다"며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런 걱정과 달리 물 흐르듯 지상으로 내려와 놀라움을 안겼다.
[사진 = MBC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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