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대구가 수원FC를 꺾고 K리그 챌린지 선두를 질주했다.
대구는 25일 오후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5 경기에서 수원FC에 2-0으로 이겼다. K리그 챌린지 선두 대구는 이날 승리로 18승10무8패(승점 64점)를 기록해 2위 서울이랜드FC(승점 59점)과 승점 5점차의 격차를 보이게 됐다. 4위 수원FC는 16승10무10패(승점 58점)를 기록하게 됐다.
대구는 수원FC를 상대로 전반 37분 류재문이 선제골을 성공시켜 경기를 앞서 나갔다. 이후 대구는 후반 17분 이준희가 추가골을 터트려 완승으로 경기를 마무리 했다.
서울이랜드FC는 부천과의 홈경기에서 후반 40분 터진 타라바이의 선제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이겼다. K리그 챌린지 선두 경쟁을 펼치고 있는 대구와 서울이랜드FC는 오는 31일 대구스타디움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사진 = 프로축구연맹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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