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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영화 '돌연변이'가 개봉 첫 주말 아쉬운 성적표를 받아 들었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돌연변이'는 개봉 첫 주말(10월 22일~25일) 전국 6만 172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5위를 기록했다.
'돌연변이'는 신약 개발 부작용으로 생선인간이 된 청년 박구(이광수)가 세상의 관심으로 일약 스타가 되었다가 제약회사의 음모로 세상에서 퇴출될 위기에 처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독특한 소재, 생선탈을 쓴 이광수의 열연 그리고 이천희, 박보영의 가세 등으로 주목 받았지만 관객수 상승으로 이어지지 못한 채 박스오피스 5위에 머물렀다.
한편 같은 기간 박스오피스 1위는 '더 폰'(61만 3232명), 2위는 '마션'(53만 4852명), 3위는 '특종:량첸살인기'(31만 2318명), 4위는 '인턴'(21만 2581명)이 차지했다.
[영화 '돌연변이' 포스터. 사진 = 필라멘트픽쳐스, 영화사 우상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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