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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정재영, 박보영 주연의 영화 '열정 같은 소리 하고 있네'가 월요병에 시달리는 전국 직장인들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열정 같은 소리 하고 있네'(감독 정기훈 제작 반짝반짝영화사 배급 NEW)는 26일부터 공식 페이스북에서 '월요시(詩) 백일장'을 진행한다.
시한폭탄 상사, 사고뭉치 수습사원으로 만나 극한의 사회생활을 체험한 정재영, 박보영이 직접 직장인들에게 제안해 화제를 모으는 '월요시(詩) 백일장' 이벤트는 26일부터 4주간 매주 월요일 각기 다른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26일부터 11월 1일까지 진행될 첫 번째 백일장의 주제는 '야근'이다. 이후 '출근', '퇴근', '회식'을 주제로 이어진다.
공식 페이스북에서 진행되는 이번 백일장은 댓글을 통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각 주제별로 3명씩 장원을 선정해 특별한 선물을 전할 예정이다.
한편 '열정 같은 소리 하고 있네'는 취직만 하면 인생 풀릴 줄 알았던 수습 도라희(박보영)가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 상사 하재관(정재영)을 만나 겪게 되는 극한 분투를 그린 공감코미디 영화다.
'애자', '반창꼬'를 연출한 웃음과 공감의 귀재 정기훈 감독의 신작이자 20대 대표 여배우 박보영, 연기파 배우 정재영의 첫 만남으로 화제가 됐다. 내달 25일 개봉.
['월요시(詩) 백일장'을 소개 중인 정재영과 박보영. 사진 = NEW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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