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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특종: 량첸살인기’의 노덕 감독, 조정석, 이하나, 김의성, 김대명, 태인호가 개봉 첫 주 주말인 지난 24~25일 서울 무대인사에 참석, 극장가를 뜨겁게 달궜다.
‘특종: 량첸살인기’는 연쇄살인사건에 관한 일생일대의 특종이 사상초유의 실수임을 알게 된 기자 허무혁(조정석). 걷잡을 수 없는 상황 속, 그의 오보대로 실제 사건이 발생하며 일이 점점 커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연출을 맡은 노덕 감독은 “‘특종: 량첸살인기’는 유쾌한 영화다. 웃긴 장면 나올 때 편안하게 웃으면서 영화에 몸을 맡기고 즐기시면 좋을 것 같다”며 관람 팁을 전했으며 잘못된 특종을 터트린 기자 허무혁 역의 조정석은 “황금 같은 주말, 저희 영화를 선택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쫄깃한 장면도 많이 나오고, 열린 마음으로 재미있게 봐주시길 바란다. 지금까지 CNBS 조정석이었습니다!”라며 극 중에서의 역할처럼 멘트를 마무리해 눈길을 끌었다.
무혁의 아내 수진 역의 이하나는 “제가 본 시나리오들 중 가장 빠르고 재미있게 읽었던 것 같다. 특히 조정석씨는 정말 시나리오와 딱 맞는 캐스팅”이라며 각 상영관마다 각기 다른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하며 특별한 매력을 발산했다.
‘특종: 량첸살인기’ 배우들은 개봉 2주차 주말인 10월 31일, 11월 1일 부산, 대구 무대인사를 확정 짓고, 관객들과의 만남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연애의 온도’ 노덕 감독이 연출을 맡고 조정석을 비롯 이미숙, 이하나, 김의성, 배성우, 김대명, 태인호 등 실력파 배우들이 뭉친 ‘특종: 량첸살인기’는 특종을 둘러싼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는 언론과 살인사건이라는 흥미로운 소재가 결합한 신선한 재미의 영화로,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3위에 오르며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 제공 = 롯데엔터테인먼트]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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