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 오늘(26일) 신입셰프 첫 등장…청문회 통과할까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일식을 전공으로 하는 신입 셰프가 등장한다.

26일 방송되는 '냉장고를 부탁해' 50회에는 신입 셰프가 첫 출연해 청문회, 최현석 셰프와의 대결 등 혹독한 신고식을 치른다.

녹화 당시 신입 셰프가 모습을 드러내자, 출연진은 그를 향한 청문회를 진행했다. 신입 셰프는 "매장이 3개라던데 재산이 너무 많은 거 아니냐?" 등 선배 셰프들의 황당한 질문에 진땀을 흘렸다. 하지만 신입 셰프는 이에 지지 않고 자신을 공격하는 웹툰 작가 김풍의 복잡한 여자관계를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진 요리 대결에서 신입 셰프가 만난 상대는 '냉장고를 부탁해'의 터줏대감 최현석 셰프였다. 긴장한 신입 셰프는 연신 물을 찾으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막상 대결이 시작되자 신입 셰프는 그동안 프로그램에서 볼 수 없었던 신기술을 내세우며 단번에 모두의 시선을 강탈했다.

신입 셰프의 데뷔전이 펼쳐질 '냉장고를 부탁해'는 26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신입 셰프. 사진 = JT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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