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지승훈 인턴기자] KIA 주최 야구대회에서 동성고가 우승을 거머쥐었다.
KIA 타이거즈는 광주-전남-북지역 아마 야구육성의 일환으로 주최한 제4회 KIA 타이거즈기 호남지역 고등학교 야구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에서 광주 동성고가 광주 진흥고를 3-2로 제압하고 우승했다.
동성고는 준결승전에서 인상고를 5-3으로 제압하고 결승에 진출했고 9회말에 터진 끝내기 승부로 결국 우승을 차지했다.
광주, 전남-북지역 5개 고등학교가 참가, 토너먼트 방식으로 지난 23일부터 승부를 가린 이번 대회에서 우승팀인 동성고에게는 우승기와 더불어 우승 트로피, 야구용품이 부상으로 주어졌다.
준우승(진흥고)과 3위 2팀(인상고, 화순고)에게도 트로피와 상장, 부상으로 야구용품이 각각 주어졌다. 또한 참가한 모든 팀에게도 각각 야구용품이 참가기념품으로 주어졌다.
이와 함께 이번 대회 최우수선수로 선정된 동성고 박건우에게는 트로피와 야구용품이 부상으로 주어졌으며 각 부문별 수상자에게도 다양한 야구용품이 주어졌다.
[우승기와 트로피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동성고 선수단. 사진 = KIA 타이거즈 제공]
지승훈 기자 jshyh0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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