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구 윤욱재 기자] '꾸준함의 사나이' 박한이(36)가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톱타자 중책을 맡는다.
삼성 라이온즈는 26일 대구구장에서 벌어진 2015 타이어뱅크 KBO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두산 베어스와 상대할 선발 라인업을 확정했다.
삼성은 이날 선발 타순을 박한이(우익수)-박해민(중견수)-야마이코 나바로(2루수)-최형우(좌익수)-박석민(3루수)-이승엽(지명타자)-채태인(1루수)-이지영(포수)-김상수(유격수)로 구성했다. 이날 두산의 선발투수는 좌완 유희관이다. 삼성은 이에 맞서 알프레도 피가로를 선발 투입한다.
박한이가 1번 타순에 들어간 것이 눈에 띄며 이승엽의 복귀가 반갑다. 구자욱과 배영섭은 일단 벤치에서 대기한다.
[박한이.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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