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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윤태호 작가가 영화 ‘내부자들’ 500만 관객 돌파 공약을 내걸었다.
26일 오후 포털사이트 네이버를 생중계된 영화 ‘내부자들’ 네이버 무비토크에 우민호 감독과 배우 이병헌, 조승우, 백윤식, 조재윤, 김대명 그리고 원작자인 윤태호 작가가 참석했다.
이날 공약을 걸어달라는 말에 원작자 윤태호 작가는 “‘내부자들’이 500만 달성을 하면 주문을 받아 볼까요?”라고 말했다.
이어 네티즌들이 여러 의견들을 전하자 윤태호 작가는 “제가 가장 못 그리는 게 예쁜 그림이다. 꽃미남 버전으로 일러스트를 만들어 드리겠다. 눈 안에 은하수도 넣고 예쁘게 만들어 드리겠다”고 말해 꽃미남 버전 캐릭터들의 모습을 기대케 했다.
한편 '내부자들'은 대한민국 사회를 움직이는 내부자들의 의리와 배신을 담은 범죄드라마다. 지난 2012년 연재, 삼개월도 채 되지 않아 돌연 중단 된 윤태호 작가의 미완결 웹툰을 토대로 제작됐다. 내달 19일 개봉.
[사진 = 네이버 무비토크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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