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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26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강수진 서장훈이 출연해 냉장고를 공개했다.
이날 최현석 셰프와 신입 정호영 셰프가 대결을 펼쳤다. 최현석 셰프는 '유 캔 플라이롤', 정호영 셰프는 '연어 타다익선'을 만들었다.
강수진은 최현석의 연어롤을 시식한 뒤 "내 입맛에 딱 맞는다. 나는 음식을 항상 예술이라 생각하고 발레 스텝으로 표현하면 쁠리에"라고 표현했다.
이어 정호영 셰프의 음식을 먹은 뒤 "특이하다. 이 콤비네이션으로는 못 먹어 봤는데 이 불맛 나는 게 처음이다"며 "둘 다 내가 먹고 날아가기에는 충분하다"고 말했다.
이후 강수진의 선택은 최현석이었다. 강수진은 "정호영 셰프님 요리가 정말 맛있었다. 대신 부탁한건 점심이었다. 소스가 진짜 맛있었는데 술이 당길 것 같고 저녁에 맞을 것 같았다"고 설명했다.
정호영 셰프는 "생각했던 것보다 긴장되고 오늘 생일인데 방송을 찍게 돼서 커다란 선물을 받은 것 같고 기분 좋게 돌아갈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최현석 셰프는 13승을 거뒀다.
['냉장고를 부탁해' 강수진, 정호영, 최현석. 사진 = JTBC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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