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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007 스펙터’의 다니엘 크레이그가 아내 레이첼 와이즈에게 뜨겁게 키스를 하는 등 화끈한 애정공세를 펼쳤다.
다니엘 크레이그와 레이첼 와이즈는 26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로얄알버트홀에서 열린 ‘007 스펙터’ 시사회에 참석했다. 다니엘 크레이그는 레이첼 와이즈와 진한 키스를 나누는가 하면, 레이첼 와이즈는 남편을 뒤에서 다정하게 안는 등 잉꼬부부다운 금슬을 뽐냈다.
다니엘 크레이그와 레이첼 와이즈는 ‘드림 하우스’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췄으며, 2011년 비밀리에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
이날 시사회장에는 영국의 윌리엄 왕세손과 케이트 미들턴 왕세손비, 그리고 해리 왕자 등 영국 왕실 인사를 비롯해 수많은 유명 배우들이 참석해 ‘007 스펙터’의 개봉을 축하했다.
‘007 스펙터’는 제임스 본드(다니엘 크레이그)가 자신의 과거와 연관된 암호를 추적하던 중 악명 높은 조직 스펙터의 비밀을 알게 되면서 마주하는 사상 최악의 위기를 그린 이야기다.
‘007 스펙터’는 영국에서 10월 26일 개봉했으며, 미국에선 11월 6일 개봉한다. 한국은 11월 12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 제공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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