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예뻤다' 황정음, 하트 고백 포착…러브라인 진전 있나?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황정음이 적극적인 애정공세를 펼쳤다.

27일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극본 조성희 극본 연출 정대윤) 제작진은 김혜진(황정음)의 현장 스틸 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황정음은 상큼한 미소와 양손 하트로 발랄하고 귀여운 매력을 마음껏 뽐내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사뭇 진지한 표정을 짓고 있다.

앞선 방송에서는 김혜진, 지성준(박서준), 민하리(고준희), 김신혁(최시원)의 뒤바뀐 사랑이 제 자리를 찾으며 시청자들의 관심과 응원을 이끌어 낸 바. 해당 사진은 결말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키우고 있다.

'그녀는 예뻤다' 제작사인 본팩토리 측은 "혜진 성준 하리 신혁의 사랑이 제 자리를 찾으면서 한층 더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이어질 예정"이라면서 "28일 방송 예정인 12회부터는 달콤한 러브신을 기다려 왔던 시청자들의 기대를 만족시킬 로맨스가 본격적으로 펼쳐진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그녀는 예뻤다'는 주근깨 뽀글머리 역대급 폭탄녀로 역변한 혜진과 '초절정 복권남으로 정변한 성준, 완벽한 듯 하지만 빈틈 많은 '허당 섹시녀' 하리, 베일에 가려진 '넉살끝판 반전남' 신혁, 네 남녀의 재기발랄 로맨틱 코미디로 28일 밤 10시 12회가 방송된다.

['그녀는 예뻤다' 황정음. 사진 = 본팩토리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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