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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지승훈 인턴기자] 캔자스시티와 뉴욕 메츠가 월드시리즈 1차전 선발을 공개했다.
캔자스시티 로열즈와 메츠는 27일(이하 한국시각) 다음날(28일)부터 시작되는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 선발진을 공개했다. 캔자스시티의 1차전 선발투수는 에딘슨 볼퀘즈. 맞상대는 메츠 에이스 맷 하비다.
캔자스시티는 볼퀘즈에 이어 쟈니 쿠에토를 2차전에 내보낸다. 메츠의 홈구장인 시티필드에서 열리는 3, 4차전에는 요다노 벤추라와 크리스 영을 각각 선발로 내세운다.
볼퀘즈는 올 시즌 캔자스시티로 이적했고, 34경기(33선발)에서 200⅓이닝을 던지며 13승 9패 평균자책점 3.55를 기록하며 성공적인 시즌을 보냈다.
이에 맞서는 메츠는 1차전 맷 하비에 이어 2차전 제이콥 디그롬, 3차전 노아 신더가드, 4차전 스티븐 마츠로 이어지는 선발진을 꾸렸다.
[캔자스시티 로얄즈 에딘슨 볼퀘즈(좌), 뉴욕 메츠 맷 하비(우). 사진 = AFPBBNEWS]
지승훈 기자 jshyh0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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