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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닭치고 서핑' 가희가 남자들이 다 필요 없다고 투덜거렸다.
케이블채널 XTM '닭치고 서핑' 지난 회에서 석양을 배경으로 서핑을 펼친 멤버들은 숙소로 돌아와 맹기용 셰프의 실력이 발휘된 음식으로 맛있는 저녁을 먹었다.
식사를 하며 "항상 여자가 맞고 남자가 틀리다"는 생각으로 사는게 편하다는 박준형의 이야기를 시작으로 급작스럽게 예정화와 가희를 대상으로 한 사랑의 작대기가 펼쳐졌다.
특히 가희는 자신이 제일 싫어하는 것이 사랑의 작대기라며 "남자 다 필요없다"고 투덜거려 웃음을 자아냈다. 남자들은 처음 보는 여자를 좋아한다는 것. 새초롬하게 삐진듯한 가희의 모습이 눈길을 모은다. 과연 가희가 이러한 말을 한 이유는 무엇인지, 또 사랑의 작대기의 향방은 어떻게 될지는 방송으로 확인할 수 있을 예정이다.
또 이날 '닭치고 서핑'에서는 유명 서핑 명소인 쿠타 비치로 서핑을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거리 악사들의 노랫소리를 배경음악으로 평화롭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서핑을 시작한 멤버들은 이 전보다 훨씬 재밌다는 이야기를 연신 내뱉었다.
특히 이날 서핑에서는 박준형의 리더쉽이 빛났다. 연신 박수를 치며 격려를 하는 박준형의 모습에 모든 멤버들이 라이딩에 성공했다는 후문이다. 27일 밤 10시 방송.
['닭치고 서핑' 가희. 사진 = XTM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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