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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엄태웅 엄지온 부녀가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마지막 촬영을 마치고 이별을 고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관계자는 27일 오전 마이데일리에 "엄태웅 엄지온 부녀가 지난 26일 밤 마지막 촬영을 마쳤다"고 밝혔다.
엄태웅과 엄지온은 이날 촬영을 마지막으로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10개월만에 하차했다. 두 사람은 지난 1월 4일 방송된 59회에 처음 출연한 뒤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엄태웅 엄지온 부녀의 마지막 방송은 오는 11월 8일 방송될 예정이다.
[엄태웅 엄지온. 사진 = KBS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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