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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 임·안 빠진 삼성 '新 필승조', 실전서 드러난 명암

시간2015-10-27 10:38:38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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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대구 김진성 기자] 임창용과 안지만이 빠진 삼성 필승계투조가 실전에 모습을 드러냈다.

불법도박 혐의를 받는 투수 3인방의 한국시리즈 엔트리 제외. 삼성이 실질적으로 타격을 받은 파트는 불펜이다. 리그 최강의 필승계투조 임창용과 안지만이 빠진 상황서 경기 막판 박빙 승부를 어떻게 버텨낼 것인지가 초미의 관심사였다. 한국시리즈 결말에 엄청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그리고 삼성 야구의 미래까지 엿볼 수 있는 부분.

류중일 감독은 한국시리즈 미디어데이에서 "차우찬과 심창민을 더블 마무리로 쓸 것이다"라고 했다. 차우찬은 올 시즌 풀타임 선발로 뛰었다. 그러나 올 시즌 직전 1~2년간 전문 불펜요원으로 뛴 경험이 있다. 심창민은 안지만과 임창용 앞에서 6~7회 박빙 승부서 등판하는 역할이었다. 두 사람을 필승계투조로 쓰는 건 지극히 현실적이다.

▲강속구 앞세운 마무리

차우찬은 강렬한 마무리 데뷔전을 치렀다. 1⅔이닝 동안 삼진 4개를 잡아내면서 1점 리드를 지켰다. 150km에 육박하는 강속구와 체인지업을 앞세운 조합의 위력은 대단했다. 정규시즌 후 푹 쉬면서 공 끝에 힘이 붙어있었다. 올 시즌 삼진왕으로서 절체절명의 승부처에서 삼진을 잡아낼 수 있는 능력을 한국시리즈서도 보여줬다. 두산 김현수도 "안지만과 임창용이 빠졌다고 해도 차우찬과 심창민이 있다. 차우찬은 구위 자체가 타자를 압도하는 투수"라고 경계심을 드러냈다.

류 감독은 "차우찬이 2~3이닝 정도 소화할 수도 있다"라고 했다. 어쨌든 임창용과 안지만이 빠져나가면서 필승계투조의 다양성이 사라졌다. 차우찬이 단순히 1이닝 마무리를 맡기에는 불펜 사정이 그렇게 좋지는 않다.

결국 자연스럽게 4차전 선발 등판도 사실상 불발될 전망. 이미 1차전서 1⅔이닝을 소화했다. 2~3차전도 마무리로 대기한다. 류 감독도 "차우찬을 4차전 선발로 생각하고 있지만, 정인욱의 가능성이 조금 더 높다"라고 했다. 무엇보다도 차우찬이 마무리로서 두산 타선을 압도하는 걸 실전서 확인했다. 굳이 선발로 내세울 이유가 없다. 다만 한국시리즈는 단기전이면서도 장기전 성격을 갖고 있다. 차우찬의 구위 유지가 삼성의 통합 5연패 최대의 키워드.

반면 두산 불펜은 이현승 앞에 나오는 노경은, 함덕주가 모두 불안감을 내비쳤다. 1차전서 스리런포를 맞은 함덕주를 2차전서 또 박빙 승부에 올리는 것도 쉽지 않다. 플레이오프 막판부터 2~3이닝씩을 소화해온 이현승도 체력적 부담이 생길 시기. 결국 차우찬의 강렬한 등장은 임창용, 안지만이 없음에도 여전히 삼성 불펜이 두산 불펜에 비교 우세라는 결론으로 이어진다.

▲불안한 심창민

차우찬이 매 경기 많은 이닝을 소화할 수는 없다. 때문에 삼성으로선 심창민이 차우찬을 적절히 보좌해야 한다. 그러나 1차전서 심창민은 불안했다. 9-8 역전 후 8회 1사에서 등판했으나 공 3개만에 허경민과 민병헌에게 연속안타를 맞았다. 류 감독은 곧바로 차우찬을 투입, 불을 껐지만, 심창민의 난조는 찝찝했다.

류 감독은 "불펜을 보면 머릿수는 많지만, 심창민, 차우찬을 제외하곤 타자를 압도하는 투수가 없다"라고 했다. 실제 박근홍 백정현 권오준 김기태 조현근 등이 한국시리즈 엔트리에 들어왔지만, 박빙 승부서 사용하는 게 쉽지 않다. 박근홍은 1차전서 뒤진 상황서 등판했음에도 2이닝 2실점으로 불안했다. 베테랑 권오준과 백정현이 1차전서 2이닝 무실점을 합작했지만, 2차전서 리드 상황서 곧바로 올리는 건 심사숙고 해야 할 부분.

결국 차우찬의 강력함을 최대한 유지하기 위해서라도 심창민이 살아나야 한다. 별 다른 방법이 없다. 지난해 데뷔 후 최악의 부진에 시달렸지만, 올 시즌 6승3패9홀드 평균자책점 4.28로 괜찮았다. 1차전서 불안했지만, 심창민 스스로 실전서 극복하는 방법밖에 없다. 심창민이 살아날 기회는 충분히 있다.

[차우찬과 심창민. 사진 = 대구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대구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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