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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그룹 블락비 지코가 제주도에서 포착됐다.
26일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지코가 제주도에서 스케쥴이 있었냐'는 게시글이 게재됐다. 게시글 속 사진에는 공항으로 보이는 배경에 모자를 푹 눌러쓴 지코의 모습이 담겨있다.
글쓴이는 "제주 공항에서 보고 급하게 찍었다", "잘생겨서 빛이 났다"는 등의 코멘트를 남겼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세븐시즌스 측은 "제주도에서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다"고 밝혔다. 이어 "'Part.1'의 타이틀 곡을 촬영했다. 선 공개된 '말해 yes or no'와는 또 다른 대중성을 가미한 곡으로 피쳐링 게스트가 참여해 지코와 환상적인 조화를 이뤄 곡의 완성도를 한층 더 끌어올렸다"고 설명했다.
지코의 신보 'Part.1'은 오는 11월 3일 자정 발매.
[그룹 블락비 지코. 사진 = 세븐시즌스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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