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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국내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여성 싱어송라이터 레이첼 야마가타(Rachael Yamagata)가 11월 25일(수) 오후 7시 현대백화점 판교점 토파즈홀에서 내한공연을 갖는다. 지난 6월 올림픽공원 잔디마당에서 열린 ‘뮤즈 인시티 페스티벌’에 이어 단독 공연으로는 1년 8개월 여 만이다.
2003년 데뷔 이후 3장의 정규앨범을 발표한 레이첼 야마가타는 OST와 광고 음악을 통해 세계적으로 음악이 소개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국내에선 2004년 발매된 ‘Happenstance’ 앨범의 수록곡 ‘Be Be Your Love’가 휴대폰 광고에, ‘Elephants...Teeth Sinking into Heart’의 수록곡 ‘Duet’이 MBC ‘지붕뚫고 하이킥’ 엔딩곡으로 사용되며 화제를 모았다. 그는 몽환적인 목소리와 감미로운 멜로디로 인기가 높다.
‘2015 레이첼 야마가타 내한공연 with 현대백화점’은 400석 내외의 좌석으로 구성되어있는 소규모 공연장에서 열린다. 레이첼 야마가타와 가까이 호흡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예고하고 있다. 얼터너티브 록, 재즈 등 다양한 장르를 흡수한 레이첼 야마가타의 히트곡과 신곡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자세한 내용은 현대백화점 홈페이지(ehyundai.com) 및 공연기획사 액세스 홈페이지(allaccess.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2-3141-3488.
[레이첼 야마가타. 사진 제공 = 엑세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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