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강산 기자] kt wiz가 코치진 개편을 단행했다.
kt는 27일 코치진 개편을 공식 발표했다. 퓨처스 타격코치를 맡았던 채종범 코치가 1군에 합류해 기존 이숭용 타격코치를 보조한다.
퓨처스와 빅또리(잔류군)팀에는 새로운 코치 5명이 합류한다. 신설된 핵심 투수 육성 총괄코치에 차명석 전 LG 트윈스 수석코치를 선임했다. 차 코치는 독립적으로 주요 선수들을 육성할 예정이다.
또한 타격 이영우, 작전 김일경, 배터리 김필중 코치가 퓨처스 코치진에 합류했고, 빅또리팀 투수코치에는 이승학 코치를 영입했다. kt 구단 관계자는 "이번 코치진 개편은 선수단 육성 강화를 위해 이뤄졌다"고 밝혔다.
한편 kt는 김봉근, 윤형배, 이시미네 가즈히코, 오키 야스시, 코야마 진 코치와는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했다.
[차명석 전 LG 수석코치가 kt 육성총괄로 새롭게 출발한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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