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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송민서가 어머니에게 실제 연인인 방송인 기욤 패트리를 칭찬했다.
최근 진행된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이하 '님과 함께2') 녹화에서는 송민서의 어머니를 만난 기욤 패트리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녹화 당시 기욤은 여자친구 송민서의 어머니로부터 "방송이 없으면 어떤 일을 할 거냐?", "결혼하면 어디서 살거냐?" 등 질문세례를 받고 바짝 긴장한 표정을 지었다.
사귄지 얼마 되지 않아 공개적으로 가상결혼 프로그램에 나가게 된 딸이 걱정스러웠던 송민서의 어머니는 향후 전개될 미래에 대한 우려의 시선을 거두지 못했다. 이에 송민서는 "방송을 떠나 언제나 듬직한 사람"이라며 남자친구에 대한 강한 신뢰를 드러냈다.
'님과 함께2'는 29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기욤 패트리와 송민서. 사진 = JT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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