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 루나 "'포월즈' 녹음하며 우린 하나가 됐다" 애틋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f(x)의 루나가 멤버들에게 고마워하며 "다들 하나가 되었다"고 말했다.

27일 밤 f(x)의 엠버, 루나가 네이버 V앱 '4 Walls LIVE with 엠버&루나' 생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했다.

루나는 "워낙 공백기가 길었고 개인 활동도 오래했다"며 "이번에는 유독 데뷔 ??처럼 정말 열심히했다"고 말했다. 엠버도 "초심을 다시 잡았다"고 다부진 각오를 내비쳤다.

정규 4집 앨범 '4 Walls'를 발표하고 1년 3개월 만에 전격 컴백한 f(x)로 동명 타이틀곡 '4 Walls'의 몽환적인 멜로디가 귀를 사로잡으며 큰 호응 얻고 있다.

엠버는 "1년 3개월 동안 기다려주신 만큼 정말 준비 많이 했다"고 했다.

특히 루나는 "곡 하나하나마다 장시간 동안 녹음하면서 어떤 노래를 들려드리면 좋아하실까 고민 많이 했다"면서 "멤버들이 최대한 개인 스케줄을 자제하고 앨범 녹음에 집중하며 다들 하나가 되어주었던 것 같다"고 고마워했다.

[사진 = 네이버 V앱]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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