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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지승훈 인턴기자] 류현진이 다음시즌 LA 다저스의 변수 중 하나로 꼽혔다.
다저스의 공식 블로그인 ‘다저인사이더’는 28일(이하 한국시각) 홈페이지에 내년 팀의 모습을 예상했다. 다저인사이더는 팀의 8가지 변수 중 하나로 ‘류현진의 건강’을 언급했다.
다저인사이더는 "류현진은 이달 초 피칭 프로그램에 따라 공을 던지기 시작했다"면서 "그의 복귀는 선발 로테이션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다. 그러나 아직까지 어떻게 될 것이라고 예상하긴 이르다"고 밝혔다.
류현진은 현재 부상 이후 재활훈련에 참여하고 있다. 류현진은 지난 2013년 메이저리그 데뷔 이래 56경기에서 344이닝을 소화하며 28승 15패 평균자책점 3.17을 기록했다. 이후 지난 5월 어깨 관절와순 파열 부상을 당했다.
홈페이지는 류현진 언급과 동시에 작 피더슨의 타격, 키케 에르난데스의 역할, 코리 시거의 안정감, 야시엘 푸이그의 성장, 알렉스 우드의 꾸준함, 크리스 해처의 신뢰성, 유망주 3인방(훌리오 유리아스, 하렐 코튼, 호세 데 레온) 등을 다음 시즌 변수로 꼽았다.
[LA 다저스 류현진. 사진 = 마이데일리 DB]
지승훈 기자 jshyh0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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