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심형탁 "중학교때 공부 못해 놀림 당했다"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심형탁이 과거 성적으로 인해 친구들에게 놀림 받았던 사연을 털어놨다.

28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이하 '한밤')에서는 권혁수가 심형탁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심형탁은 "사실 초등학교 때부터 친구들한테 놀림도 당하고 이랬던 적이 있고 중학교 때도 있었다"고 운을 뗐다.

그는 "중학교 들어가고나서 공부를 좀 못했다"며 "그때 학교에 성적표를 놔두고 간적이 있었다. 다음날 청소하던 친구가 그 성적표를 애들한테 공개하더라"고 밝혔다.

이어 "그래서 그 날 이후 공부를 굉장히 열심히 했다. 친구는 의사가 됐더라"며 "지금 현재가 행복하니까 과거는 과거일 뿐이다"고 말했다.

['한밤' 심형탁.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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