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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배우 김수미가 자신에게 커피 심부름을 시킨 개그맨 조세호에게 폭풍 분노했다.
30일 밤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나를 돌아봐'에서는 박명수의 매니저가 된 김수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명수의 커피 심부름을 마치고 돌아온 김수미는 "양배추 좀 오라고 해라"라며 조세호를 호출했다. 이에 조세호는 황급히 달려왔고, 김수미는 "너 어떻게 나한테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사오라고 그러니?"라고 불쾌감을 드러냈다.
당황한 조세호는 "커피 사러 가신다고 해서... 뭐 마실 거냐고 명수형이 물어봐서... 그래서 나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라고 한 거다"라고 해명했다.
이에 김수미는 "내가 사러 가는 거 봤니 안 봤니?"라고 물었고, 조세호는 "봤다"고 답했다. 그러자 김수미는 "그런데 네가 나한테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사오라고 그래 이 자식아!"라고 버럭 했다.
식겁한 조세호는 "오해가 있으신 거 같은데, 선생님이 뭐 마시고 싶냐고 또..."라고 해명했지만, 김수미는 "너한테 안 물었거든. 명수한테 물었거든. 어떻게 네가 감히 나한테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사오라고 그래 이 자식아!"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조세호는 "죄송하다"며 고개를 숙였다. 그러자 김수미는 "알았어. 일봐"라고 화가 풀린 모습을 보였지만 이내 "너 조심해"라고 살벌한 경고를 날려 웃음을 안겼다.
[사진 = KBS 2TV '나를 돌아봐'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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