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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브래드 피트 주연의 ‘월드워Z 2’가 새 작가를 투입하고 개봉일을 확정했다.
30일(현지시간) 할리우드 리포터는 영화 ‘블랙 씨’, 영국 쇼 프로그램 ‘유토피아’의 데니스 켈 리가 펜을 잡고, ‘오퍼나지:비밀의 계단’ ‘더 임파서블’의 후안 안토니오 바요나 감독이 ‘월드워 Z’ 속편을 연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2013년 선을 보인 ‘월드워 Z’는 제작에 난항을 겪었다. 애초 1억 5,000만 달러의 예산으로 촬영할 예정이었으나, 엔딩이 지나치게 어둡다는 이유로 각본을 수정한 탓에 촬영지 변경 등으로 2억 달러까지 치솟았다. 그러나 전 세계적으로 5억 4,000만 달러의 흥행수익을 올려 속편 제작이 가능해졌다. 브래드 피트는 1편에 이어 주연 뿐 아니라 제작에도 참여한다.
‘월드워 Z 2’의 개봉일은 2017년 6월 9일이다.
한편, 브래드 피트는 현재‘잃어버린 도시 Z’의 프로듀서로 일하다 시에나 밀러와 불륜설에 휩싸인 상태다.
[사진 제공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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