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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쥐고 소림사' 김풍, 훈련중 휘청…"내 몸에 실망, 부끄럽다"
2015-10-31 19:11:19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만화가 겸 김풍이 체력적 한계를 토로했다.
31일 방송된 SBS ‘주먹쥐고 소림사’에서는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한 수련생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훈련에서 김풍은 휘청이며 힘들어했다. 이에 대해 김풍은 “어느 순간 정신을 놓게 됐다. 나도 내 몸이 이럴 줄 몰랐다. 내 허벅지에게 실망해 부끄럽다”고 고백했다. 실제로 선행학습까지 한 김풍은 이번 훈련에서 유독 부진한 모습을 보인 바 있다.
[사진 = 방송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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