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코리아6' 장서희, 얼굴에 점찍었다…'아내들의 유혹'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SNL코리아6' 장서희가 얼굴에 점을 찍고 셀프 패러디를 했다.

3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SNL코리아6' 24회에는 장서희가 호스트로 출연했다.

장서희는 자신의 대표작 드라마 '아내의 유혹'을 패러디한 '아내들의 유혹' 코너에서 구은재 역으로 등장했다.

그는 정교빈 역할의 신동엽이 신애리 역 안영미와 바람을 피우자, 스스로 점을 찍고 "부셔버리겠어"라며 표독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이어 안영미가 더 큰 점을 찍자, 털이 난 왕점을 찍고 등장해 폭소를 자아냈다.

장서희는 점 성애자 신동엽에 "내가 물러날 것 같아?"라고 말했다.

['SNL코리아6' 24회.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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