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코리아6' 신동엽 "방송사고,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부탁"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SNL코리아6' 신동엽이 음향사고에 시청자들의 양해를 구했다.

3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SNL코리아6' 24회에는 장서희가 호스트로 출연했다.

오프닝에서 장서희는 당차게 무대에 올랐지만 아무 것도 하지 않고 가만히 서있어 의문을 자아냈다.

이어 신동엽이 들어왔고, "오디오가 약간 이상했다"라며 "음악이 안 나오니까 어떻게 해야되지? 생각했던 것 같다"라며 방송 사고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장서희는 생방송으로 진행된 'SNL코리아6' 출연 소감에 "지나고 나니까 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겠다. 재미있고 떨렸다. 아까는 춤을 못출까봐 정말 놀랐다"고 방송사고를 언급했다.

'SNL코리아'의 수장인 신동엽은 "방송사고가 났는데, 다음에는 실수 없도록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 시청자 여러분들이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SNL코리아6' 24회.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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