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기성용이 선발 출전한 스완지시티가 아스날에 완패했다.
스완지시티는 1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날과의 2015-16시즌 프리미어리그(EPL) 11라운드서 0-3으로 완패했다.
이로써 스완지시티는 3승4무5패(승점13점)에 머물며 하위권으로 추락할 위기에 빠졌다.
득점 없이 전반이 끝난 가운데 승부는 후반에 갈렸다. 후반 3분 만에 아스날 지루가 코너킥에서 헤딩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기세가 오른 아스날은 후반 23분 코시엘니가 추가골로 점수 차를 벌렸다. 그리고 후반 28분에는 캠벨이 쐐기골로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스완지는 후반 막판 기성용을 빼고 교체를 통해 만회골을 노렸다 하지만 경기 흐름을 바꾸는데 실패했고 결국 경기는 0-3 완패로 마무리됐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