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주원과 유해진 주연의 샤머니즘 스릴러 ‘그놈이다’가 4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1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며, ‘그놈이다’는 전날 19만 666명을 불러모바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은 45만 2,268명이다.
‘그놈이다’는 여동생을 잃은 남자가 죽음을 예견하는 소녀의 도움으로 끈질기게 범인을 쫓는 이야기를 그렸다. 실화를 모티브로 완성된 한국적 스릴러 영화로 긴장감을 자아내며, 배우들의 호연으로 호평 받았다.
주원이 동생을 살해한 그놈을 잡는 일에 모든 것을 건 오빠 장우, 유해진이 장우의 의심을 받는 민약국, 이유영이 죽음을 예견하는 소녀, 류혜영이 어느 날 갑자기 살해된 여동생 은지 역을 맡았다. 윤준형 감독의 상업 영화 데뷔작이다.
‘더 폰’은 14만 9,286명(누적 125만 4,375명)으로 2위, ‘마션’은 14만 4,514명(누적 436만 2,100명)으로 3위, ‘인턴’은 5만 8,810명(누적 336만 2,108명)으로 4위에 랭크됐다.
[영화 ‘그놈이다’ 포스터. 사진 = CGV아트하우스 제공]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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