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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베이징 이용욱 특파원] '런닝맨'이 중국 광둥성 심천에서 공연을 가졌다.
'런닝맨'의 가족들이 지난 달 30일 오후 8시 중국 광둥성 심천시 춘젠체육관(春繭體育館)에서 네 번째 중국 내륙 공연을 가졌다고 소후 연예 등 현지 매체가 지난달 31일 보도했다.
이날 팬미팅에서 '런닝맨'은 변함없이 팬들로부터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냈으며 관중석이 폭소로 가득했다고 현지 매체가 전했다.
무대에서 송지효는 팬들의 성원에 대해 고마움을 전하고 "중국에서 영화를 촬영 중"이라고 밝히기도 했으며 김종국은 특별히 광둥어를 배워 광둥어로 현지 팬들에 인사하기도 했다.
'런닝맨'은 지난 8월 3일 홍콩, 지난 8월 21일 상하이, 지난 9월 18일 충칭, 지난 10월 23일 베이징에 이어 이번에는 광둥성 심천을 찾아 공연을 가졌다. 이날 무대에는 유재석이 개인 사정으로 서지 못했지만 이광수, 김종국, 개리, 송지효, 지석진, 하하 6인이 팬들과 만나 멋진 공연을 선보였다.
'런닝맨'은 오는 11월 20일에는 중국 난징(南京)을 찾아 '런닝맨 완창회(玩唱會)' 공연을 이어간다.
['런닝맨' 멤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현경은 기자 hke1020@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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