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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FC서울, 2015년 한국 축구 최고 자리 우뚝서다

시간2015-11-01 15:32:03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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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FC서울이 프로와 아마를 통틀어 대한민국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FC서울은 지난 달 3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5 KEB 하나은행 FA컵 결승전에서 인천을 3-1로 꺾고 1998년 이후 두 번째 FA컵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FC서울은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4년 연속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성공하며 명문구단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팬’과 함께 이뤄낸 대한민국 ‘챔피언’

FC서울의 FA컵 우승은 팬들의 변치 않는 사랑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그간 FC서울은 한국 프로스포츠 역대 한 경기 최다 관중 동원(60,747명)은 물론 K리그 최다관중 순위 1위부터 10위까지를 모두 휩쓸며 K리그 ‘리딩 구단’다운 행보를 보여왔다.

특히 올 해 6년 연속 30만 관중(K리그 주관경기 기준) 돌파라는 K리그 최초의 기록을 작성하며 다시 한 번 K리그 관중 역사에 새로운 한 페이지를 장식하기도 했다. 무엇보다 FA컵 우승에 대한 팬들의 간절한 염원이 FC서울 선수들에게 전해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릴 수 있었다.

진정한 명장(名匠)으로 거듭난 최용수감독

최용수 감독은 ‘무공해 축구’라는 그만의 축구 철학으로 부임 첫 해K리그 우승, 이듬해에는 팀을 AFC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진출시키며 놀라운 결과물을 만들어냈다. 또한 AFC 올해의 감독상까지 수상하며 명장의 반열에 올랐다. 매 시즌 새로운 변화와 도전을 통해 팀을 더욱 굳건하게 만들어 온 최용수 감독은 특히 지난 시즌 FA컵 준우승의 아쉬움을 발전의 자양분으로 삼으며 선수들에게 끊임 없이 동기부여를 했다.

그 결과 FC서울은 32강전부터 결승전까지 정규 시간 안에 모든 경기를 끝내며 승리에 대한 강한 집중력을 통해FA컵 우승이라는 값진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 더불어 이번 FA컵 우승으로 최용수 감독은 선수로써 신인왕·MVP를 수상함은 물론 감독으로 리그 우승• FA컵 우승을 모두 달성한 대한민국 최초의 축구인이 되었다.

하나된 서울, 그 중심에선 주장 ‘차두리’

FC서울이 FA컵에서 우승할 수 있었던 가장 큰 힘은 팀을 위한 하나된 희생정신이었다. 구성원 모두가 자기 자신을 내세우기 보다는 팀을 위해 헌신하며 FC서울을 더욱 단단하게 만들었다.

그 중심에는 주장 차두리가 있었다. 특유의 긍정적인 성격으로 팀에 ‘해피 바이러스’를 전파했다. 특히 주장 완장을 넘겨 받은 이후에는 더욱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선보이며 팀원들에게 존경과 사랑을 받아왔다. 그런 그에게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릴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찾아왔고 감격적으로 FA컵 우승 트로피에 입을 맞추며 선수 생활의 아름다운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게 됐다.

아드리아노, 찬스에 확실한 마침표를 찍다

무엇보다 이번 FA컵 우승은 FC서울 공격수들의 탁월한 마무리 능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박주영, 정조국, 윤주태, 심제혁 등 FC서울 공격진들이 FA컵에서 성공시킨 득점은 결승골로 이어지며 승리를 안겼기에 더욱 빛이 났다. 특히 4강전부터 새롭게 합류한 아드리아노의 가세는 FC서울의 공격력을 배가 시켰다. 아드리아노는 4강전과 결승전에서 폭발적인 공격력을 선보이며 FC서울‘승리의 해결사’로 자리잡았다.

‘몰리나·다카하기·오스마르’ 외인 트리오

FA컵 우승으로 이끈 FC서울의 중원에는 몰리나, 다카하기, 오스마르 외인 트리오가 중심이 됐다. 미드필드 전방에선 몰리나와 다카하기가 특급 도우미를 자처하며 FC서울 공격수들을 물심양면 지원했고, 후방에선 오스마르가 큰 키를 이용한 제공권과 정교한 태클로 상대 공격수들을 무력화시켰다. 특히 오스마르는 올 시즌 K리그 전 경기 풀타임을 소화하며 강철 체력을 선보였던 모습 그대로 FA컵에서도 특유의 활동량을 통해 FC서울 부주장다운 만점 활약을 선보였다.

젊은피 맹활약, 서울을 단단하게 만들다

FC서울을 이끌어가는 젊은피들의 활약 또한 우승 달성에 큰 힘이 되었다. 특히 올 시즌 자유선발로 FC서울에 입단한 신예 수비자원 박용우의 활약이 돋보였다. 박용우는 탄탄한 피지컬을 기반으로 한 안정된 수비력은 물론 정확한 패싱력까지 선보이며 수비형 미드필더는 물론, 센터백으로도 자리를 오가며 이웅희, 김동우, 김남춘 등과 함께 FC서울 수비진을 더욱 두텁게 만들었다.

더불어 고광민과 심상민의 성장은 FC서울의 측면을 더욱 강하게 만들었다. 올 시즌 두 선수는 활발한 오버래핑을 통해 공격 전개에 큰 역할을 했을 뿐만 아니라 수비 시에는 포기하지 않는 끈질긴 근성을 선보이며 상대 공격을 무력화 시켰다. ‘승부차기의 신’ 유상훈도 FA컵 우승에서 빠질 수 없는 특급 선봉장이었다.

젊은피들의 급성장에는 김용대, 차두리, 김치우, 김진규, 박주영, 고요한 등 팀의 든든한 선배이자 K리그 최정상급의 베테랑 선수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젊은피와 베테랑들의 신구 조합은 무한경쟁 구도를 통한 실력 증진은 물론 FC서울이라는 이름아래 더욱 견고하게 하나될 수 있는 밑바탕을 이루었다.

구단주 축구사랑, 각별했던 FA컵과의 인연

허창수 구단주의 FC서울 사랑은 이번 우승의 가장 큰 원동력이었다. 허창수 구단주는 지난 1998년부터 FC서울 구단주를 맡아오며 매 시즌 축구단에 대한 든든한 지원을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매년 전지 훈련장 방문 및 시즌 중에도 직접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을 격려하는 등 GS그룹의 총수로서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FC서울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왔다.

특히 구단주를 맡은 첫 해(1998년) FC서울이 FA컵 첫 우승을 거둔 바 있어 이번 우승과 함께 FA컵과의 각별한 인연도 이어가게 됐다. 한편, GS그룹 임직원들의 FC서울 사랑도 우승에 큰 보탬이 됐다. 한 가족인 FC서울의 우승을 위해 홈 경기장을 직접 찾아 아낌없는 관심과 성원으로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 주었다.

FC서울, 다시 한 번 아시아 챔피언 도전

17년 만에 값진 우승을 거두며 대한민국 최고의 자리에 우뚝 선 FC서울의 다음 목표는 AFC챔피언스리그 챔피언에 도전하는 것이다. 이미 3년 연속 아시아 무대에서 FC서울과 K리그의 우수성을 널리 알린바 있다. 하지만 마지막 방점을 찍지 못했다. 이제 다시 한 번 그 기회가 찾아왔다. 소중했던 경험을 자산으로 FC서울의 저력을 아시아무대에서 펼치고자 한다. 그리고 모두가 그 위대한 순간을 향해 끝까지 전진 할 것이다.

[사진 = 프로축구연맹]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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