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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걸그룹 걸스데이가 섹시한 안무로 제주도의 남심을 사로잡았다.
걸스데이는 1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의 제주도 특집에서 '링마벨'을 열창했다.
모처럼 완전체로 무대에 선 걸스데이 멤버들은 과감한 섹시 안무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걸스데이가 데뷔 5주년을 기념해 발표한 '링마벨'은 시원한 하모니카 연주 루핑으로 시작해 서부영화를 연상케 하는 사운드, 걸스데이만의 귀엽고 장난스러운 소녀의 모습을 그린 곡이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규현, 에이핑크, 비투비, EXID, 걸스데이, 에일리, 갓세븐, 마마무, 틴탑, 방탄소년단, 러블리즈, 몬스타엑스, 트와이스, 엔플라잉, 오마이걸, 홍진영, 멜로디데이, 하이포 등이 출연했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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