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두산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이끈 허경민(25)이 프리미어 12 대표팀에 합류한다.
KBO는 1일 "박석민을 엔트리에서 제외시키고 두산 허경민을 교체 선발했다"라고 밝혔다.
박석민(30·삼성)은 무릎 부상으로 프리미어 12 출전이 어려워졌고 대표팀은 박석민 대신 허경민을 합류시키는 것으로 결정했다.
허경민은 올해 포스트시즌에서 맹활약을 펼쳐 두산을 14년 만에 정상으로 이끈 주인공이다. 단일 포스트시즌 사상 최다인 23안타로 새 역사를 쓴 허경민은 올해 정규시즌에서는 타율 .317 1홈런 41타점 8도루로 활약했다.
허경민은 2일 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허경민.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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