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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류승우가 결장한 레버쿠젠이 볼프스부르크에 패했다.
레버쿠젠은 1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폴크스바겐 아레나에서 벌어진 2015-16시즌 분데스리가 11라운드 원정 경기서 볼프스부르크에 1-2로 졌다.
이날 패배로 레버쿠젠은 5승2무4패(승점17)로 리그 7위에 머물렀다. 반면 볼프스부르크(승점21)는 3위로 한 단계 뛰어올랐다.
볼프스부르크가 선제골로 앞서갔다. 전반 34분 비에이리냐의 크로스를 벤트너가 오른발로 마무리했다. 반격에 나선 레버쿠젠은 치차리토가 헤딩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승부의 균형은 후반 32분에 깨졌다. 교체로 들어온 드락슬러가 왼발 슈팅으로 레버쿠젠 골망을 흔들었다. 결국 경기는 레버쿠젠의 패배로 끝났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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