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상주상무가 경남에 승리를 거두며 K리그 챌린지 선두 대구 추격을 이어갔다.
상주상무는 1일 오후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5 경기에서 경남에 1-0으로 이겼다. 상주상무는 이날 승리로 19승7무11패(승점 64점)를 기록해 선두 대구(승점 65점)와 승점 1점차의 간격을 보이게 됐다.
양팀은 맞대결에서 득점없이 전반전을 마친 가운데 상주상무는 후반 13분 조동건이 선제 결승골을 터트렸다. 조동건은 한상운의 패스를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경남 골문을 갈랐고 상주상무의 승리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한편 강원은 고양 원정에서 4-2 승리를 거두며 8위로 올라섰다. 강원은 지우의 멀티골과 벨루소와 정찬일의 득점에 힘입어 완승을 거뒀다.
[사진 = 프로축구연맹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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