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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개그맨 이휘재가 부쩍 성장한 아들 서언의 모습에 뿌듯한 표정을 지었다.
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이와의 줄다리기'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이휘재와 서준, 서언 형제는 체육교실을 찾았다. 체육교실에 도착한 이휘재는 "7개월 전에는 서준이가 더 잘 했다. 그래서 오늘 서언이가 얼마나 늘었을 지 궁금하다. 아마 깜짝 놀랄 것 같다"며 기대를 드러냈다.
이후 쌍둥이 간의 체력 대결에서 서언은 이를 악물고 최선을 다해 서준 못지 않은 체력을 선보였다. 아들의 변화에 이휘재는 엄지손가락을 들어보이며 놀라워했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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