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K2 김성면 "11년만의 복귀"…1R 아쉽게 탈락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월미도 바이킹'은 K2 김성면이었다.

1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선 새롭게 가왕에 도전한 8인의 듀엣곡 무대가 펼쳐졌다. 현 가왕은 '소녀의 순정 코스모스'다.

첫 번째 대결은 '월미도 바이킹' 대 '자나 깨나 안전제일'이었다. 노래는 강인원, 권인하, 김현식의 '비 오는 날 수채화'. 서로 다른 음색의 두 남성 출연자의 열창이 색다른 분위기를 자아냈다. 결과는 '자나 깨나 안전제일'의 승리였다. '월미도 바이킹'은 K2 김성면으로 밝혀졌다. 김성면은 "오랜만에 인사드린다"며 "11년 만에 복귀한다. '복면가왕'이 신호탄이다"고 말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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