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송만세가 집에 갈 수 없다는 사실에 훌쩍였다.
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이와의 줄다리기'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공군 병영체험을 떠난 송일국의 아들 삼둥이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늦은 밤 생활관에서는 저녁 점호가 진행됐다. 삼둥이 앞에 나타난 교관은 "밤이 되면 어떻게 해야 하냐?"고 물었고, 송대한은 "집에 가서 자야한다"고 답했다.
하지만 교관은 "오늘은 집에 못 간다. 여기서 자야한다"고 설명했고, 송만세는 놀란 듯 눈물을 글썽였다. 그러나 "울지 말라"는 교관의 말에 송만세는 눈물을 참는 데 성공했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