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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송민국이 아침을 여는 PT체조의 교관이 됐다.
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이와의 줄다리기'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공군 병영체험을 떠난 송일국의 아들 삼둥이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군대에서 보내는 둘째날 아침, 민국은 PT체조의 교관으로 임명 돼 연단에 나섰다. 이어 민국은 춤을 추는 듯한 PT체조 동작을 선보였고, 다른 어린이 병사들도 신나게 체조를 따라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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