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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브라질 대표 카를로스가 자국에 살인이 많이 일어난다고 고백했다.
2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국경 없는 청년회-비정상회담'(MC 전현무, 유세윤, 성시경)에는 프로파일러 표창원이 출연해 '흉악한 세상이라 딸 키우기 불안한 나, 비정상인가?'라는 시청자 안건을 상정했다.
이날 각국의 심각한 범죄 유형에 대한 이야기를 듣던 카를로스는 "브라질은 살인이 많이 일어나는 편이다. 그래서 브라질 각 방송국에서 생방송으로 경찰과 범인의 추격전을 중계한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안겼다.
카들로스는 이어 "어떨 때는 경찰이 범죄자들이랑 싸우는 것도 나온다. 그럼 총도 쏘고 죽이는 사람도 나오기도 한다"고 털어놔 스튜디오를 경악케했다.
한편, '비정상회담'에는 기욤 패트리(캐나다), 니콜라이 욘센(노르웨이), 다니엘 린데만(독일), 새미 라샤드(이집트), 샘 오취리(가나), 안드레아스 바르사코풀로스(그리스), 알베르토 몬디(이탈리아), 나카모토 유타(일본), 장위안(중국), 카를로스 고리토(브라질), 타일러 라쉬(미국), 프셰므스와브 크롬피에츠(폴란드)가 출연하고 있으며, 이날 방송에는 야세르 칼리파(사우디아라비아) 일일 비정상으로 등장했다.
[사진 = JTBC '비정상회담'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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