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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그룹 신화 김동완이 한 인터넷 방송에서 ‘악플 폭탄’을 맞아 팬들이 분노했다. 이에 소속사가 공식 사과하기에 이르렀다.
김동완은 2일 밤 8시30분 아프리카TV에서 첫 선을 보인 ‘형만 믿어’에 출연했다. ‘형만 믿어’는 윤종신과 뮤지가 MC를 맡았으며, 이와 함께 유명 BJ를 비롯한 아프리카TV 유저들과 소통하며 김동완의 노래를 듣고 평가하는 프로그램이다.
그러나 이런 의도와 달리 이 방송에 참여한 네티즌들은 악플을 쏟아냈다. 김동완을 ‘퇴물’이라고 평가하는가 하면 갖은 욕설을 게재해 보는 이들에게 불쾌감을 줬다.
이와 관련해 김동완 소속사 측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사과문을 게재했다. 소속사 측은 “섭외 당시 금번 방송의 취지는 신곡들이 메이저 음악서비스 차트에의 진입이 어려운 현실을 고려하여 많은 인터넷 유저들이 합심하여 좋은 노래를 더 많이 알리고자 하는데 그 목적이 있었다”고 해명했다.
이어 “방송에서도 지속적으로 언급된 바와 같이 국내 온라인 음악시장의 모순 등을 부각 시키고 이를 통해 보다 많은 대중들에게 좋은 노래를 소개하고자 하였으나 악성 댓글 등으로 인해 김동완의 명예와 품위에 손상을 입힌 점에 대하여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고 밝혔다.
또 “왜 이런 프로그램에 출연시킨 것이냐”는 팬들의 반발에 소속사 측은 “향후 김동완이 신화멤버로서 또한 솔로 아티스트로서 보다 자유롭게 본인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스케줄의 조율에 신중을 기하겠습니다”라고 사과했다.
한편, 김동완은 최근 미니앨범 ‘D’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I’M FINE’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또 김동완은 오는 26일부터 12월 13일까지 서울 서교동에 위치한 롯데카드 아트센터 아트홀에서 총 10회에 걸친 소극장 콘서트 ‘첫 번째 외박’을 개최한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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